기억 시간 공간 시간, 공간이 없이 그것 자체인 기억 기억속의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 자매들 욕망의 대상으로서 모호한 사랑했던 전부의 기억속의 여인들 사랑은 그랬다 사랑 때문에 마음이 감정이 피눈물 흘릴 때 마음은 시간과 공간의 노예임을 알게되었다. 시간과 공간이라는 있음의 자리에서 누구나 생명으로 나고 시작했던 아무것도 없던 빈 공간 공백이라는 충동의 자리를 가정하고 있음의 기억을 지운다. 그리고 없음으로 부터 다시 기표는 상상을 통해서 무언가를 소환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. 서은선생님의 글에서는 나도 라깡을 만났는데 현정 선생님의 글에서는 '아비정전의 새가 있다'라는 현존을 보여 주셨네요. 승만 선생님의 글에서 아니다. 것이다. 문체가 재미있었습니다. 질문을 위한 질문인 것 같아서 질문은 저만의 즐거움..